'집값 또 치솟을라! 일단 빌리고 보자'…금융당국 초긴장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6.16 11:19
수정2025.06.16 13:47
[앵커]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가계와 자영업자의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나리 기자, 연체율이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5대 은행의 5월 말 기준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9%입니다.
4월 말보다 0.05% p 올랐고,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다섯 달 새 0.14% p나 높아졌습니다.
가계 연체율이 0.36%,, 기업 연체율이 0.60%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의 연체율 증가폭이 컸습니다.
개입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5월 말 평균 0.67%로 한 달 만에 0.06% p 올랐고 지난해 말(0.48%)보다 0.19% p 뛰었습니다.
부실 위험 지표도 악화됐는데요.
일부 은행에서는 가계·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렇게 부실지표가 악화되는 배경, 역시 경기 불황이겠죠?
[기자]
내수부진 등 경기불황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고금리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미국 관세정책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더 걱정스러운 지점은 국내 기업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 심리 회복 지연까지 맞물려 당분간 연체율이 꺾이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대출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에서도 부동산 양극화 속 대출 증가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을 앞두고 이달 들어 열흘 새 가계대출이 2조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늘 긴급 비공개 가계부채 간담회를 마련한 금융당국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가계와 자영업자의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나리 기자, 연체율이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5대 은행의 5월 말 기준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9%입니다.
4월 말보다 0.05% p 올랐고,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다섯 달 새 0.14% p나 높아졌습니다.
가계 연체율이 0.36%,, 기업 연체율이 0.60%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의 연체율 증가폭이 컸습니다.
개입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5월 말 평균 0.67%로 한 달 만에 0.06% p 올랐고 지난해 말(0.48%)보다 0.19% p 뛰었습니다.
부실 위험 지표도 악화됐는데요.
일부 은행에서는 가계·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렇게 부실지표가 악화되는 배경, 역시 경기 불황이겠죠?
[기자]
내수부진 등 경기불황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고금리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미국 관세정책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더 걱정스러운 지점은 국내 기업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 심리 회복 지연까지 맞물려 당분간 연체율이 꺾이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대출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에서도 부동산 양극화 속 대출 증가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을 앞두고 이달 들어 열흘 새 가계대출이 2조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늘 긴급 비공개 가계부채 간담회를 마련한 금융당국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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