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선물, 초반 5%대 상승…"1980년대 이후 최대 공습"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6.16 07:53
수정2025.06.16 07:56
국제 유가의 급등세가 중동 불안 속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대비 2.74% 오른 배럴당 74.94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WTI는 거래를 시작한 직후에는 5% 이상 오른 76달러선까지 치솟은 뒤 상승폭을 다소 줄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중부 지대지 미사일 기지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고객 서한을 통해 "이번 공습은 1980년대 이후 이란 영토에 대한 최대 규모의 공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적대 행위가 확산할 가능성은 앞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이나 개입 규모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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