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G7 트럼프 회동 앞두고 그린란드 찾아 "주권 지지"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6.16 06:42
수정2025.06.16 06:44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중앙)이 15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 도착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좌), 옌스 프레데리크 니엘센 그린란드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누크(그린란드)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현지시각 15일,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방문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도착해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프랑스와 EU의 연대를 표명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협한 뒤 외국 정상이 그린란드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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