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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독거노인에 반려로봇 230대 지원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6.13 17:56
수정2025.06.13 18:18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3일 동안 충북 및 충남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2백여대의  ‘AI 반려로봇’ 을 전달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0일 충북 음성군 한빛복지관에서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를 대상으로 114대를 전달한 데 이어 11일에는 충남 서천군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58대, 12일에는 충북 진천군에서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 58대를 전달하여 총 230대의 AI반려로봇을 지원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독거노인과 양방향 대화,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시 119 연결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탑재 로봇을 통하여 독거노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돌봄공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초고령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입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사회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노년이 길어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 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금융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구감소, 노인 돌봄 등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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