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인사이트] WTI 유가, 공습 직후 73달러 급등…중동발 리스크↑
SBS Biz
입력2025.06.13 15:22
수정2025.06.13 18:35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민재기 KB증권 프라임클럽 팀장
오늘(13일)의 우리 증시, 출발은 나쁘지 않았지만 개장 후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는 소식에 7 거래일 간의 랠리를 마치고 양 지수 동반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2900선 아래로 내려왔고, 코스닥은 2% 넘게 떨어졌네요. KB증권 프라임클럽 민재기 팀장 모셨습니다.
Q.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어요. 이란은 산유국이자, 중동 원유 수송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나라잖아요? 이런 상황에 JP모건은 유가가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실제로 유가와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클까요?
- 이스라엘, 이란 전역 군사시설 수십 곳 공습
- 테헤란 북동쪽서 폭발음…국제사회 긴장 고조
- 이스라엘, 이란 핵심 방공망·군사자산 타격
- WTI 유가, 공습 직후 73달러 급등…중동발 리스크↑
- 이스라엘 "임박한 위협 대응"…핵폭탄 제조 임박 우려
- 이란, 전역 영공 폐쇄…최고 수준 경계 태세 돌입
- 美 "이스라엘 단독행동…우린 관여 안 해" 선 긋기
- 15일 예정된 이란 핵협상, 공습으로 파국 치닫나
- 이란 "강력 보복 예고"…국가안보회의 긴급 소집
- 이란-이스라엘 충돌, 중동 전역 불안정성 심화
- 호르무즈 해협 위협 고조…원유 공급 리스크↑
- 전면전 현실화 시 석유시설·핵시설까지 타격 우려
- 군사 충돌 지속될 경우 글로벌 경제 직격탄
Q. 중동 정세 리스크로 비트코인은 급락하고, 금값은 1%대 상승세를 보였어요. 비트코인은 한때 '디지털 금'이라는 말도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오히려 안전자산이 아니라 리스크 자산처럼 움직이고, 반면 금값은 오르는 현상,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국제금값은 1% 이상 올라
-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가상자산 시장 출렁
- 비트코인 하루 만에 4% 하락…10만 달러 위태
- 비트코인, 5일 만에 10만 5천 달러 선 아래로
- 디지털 금 아닌 리스크 자산처럼 움직이는 비트코인
- 중동발 긴장 고조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 가상자산, 지정학 리스크에 여전히 취약
- 지난해 이란 공습 때도 비트코인 7% 폭락
- 확전 우려에 암호화폐 변동성 더욱 확대
- 안전자산 회귀 흐름 속 가상자산 매도세 집중
- 글로벌 리스크에 연동성 커진 가상자산
- 금리 인하 기대·미국 규제 불확실성도 주요 변수
Q. 어제(12일)까지 코스피가 7 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2,920선까지 올라섰는데요.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 이슈로 코스피는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허니문 랠리는 끝났다고 봐야 할까요?
- 13일 오전, 코스피 1.15%↓·코스닥 2.5%대
-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공습 여파에 2900선 붕괴
- 이스라엘, 이란 공습 여파…코스피 하락 전환
- 전쟁 공포에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 확대
- 삼성전자·LG엔솔·두산에너빌리티 등 일제 하락
- 코스닥 시총 상위 20개 종목 전부 하락세
- 간밤 달러 약세 출발→이란 공습에 환율 반전
-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란 보복 공격 예상"
- 국내 금융시장,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에 긴장
- 전쟁 리스크 확대…코스피 2900선 붕괴 우려
Q. 오늘 달러 원 환율이 장 초반 급하게 상승했어요? 환율이 다시 1,360원대를 뚫었는데, 어제는 하루 만에 16원 넘게 떨어져서 1,350원대에서 마감했었어요. 환율이 이렇게 빠르게 반응한 이유는 뭘까요?
- 이스라엘, 이란 공습으로 환율 급등 전환
- 달러·원 환율, 1365원선 돌파…급반등세
- 달러·원 환율, 장 초반 1,360원 돌파
- 간밤 달러 약세→공습 소식에 달러·원 환율 급반등
- 지정학 리스크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
- 달러인덱스, 3년 3개월 만에 최저 후 반등
- 美 PPI도 예측치 하회…금리 인하 기대↑
- 연준 완화 기조 기대에도 달러 재상승
- 1,370원 돌파 가능성? 외환시장 '긴장'
- 환율·유가·금…시장 전반 '위험회피' 흐름
- 엔·원 환율도 8원↑…엔화 강세 흐름 주목
- 이란 보복 시사…중동 확전 우려 고조
- 전면전 아닌 제한적 충돌 시나리오에 무게
- 환리스크 관리, 기업·개인 모두 전략 점검 필요
Q. 6월 들어 전 거래일 내내 순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 매수세가 멈췄습니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루 평균 1조 원씩 사들이며, 누적 순매수 규모도 4,000억 원을 훌쩍 넘겼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지정학적 이슈와 코스피 간의 연계성,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선제공격…시장 충격
- 코스피·글로벌 증시 일제히 하락 전환
- 외국인, 6월 연속 순매수세 멈췄다
- 7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 지정학 리스크에 급제동
Q. 한국이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인 건지, 아니면 단순한 허니문 랠리인 건지 궁금한데요. 이 와중에 JP모건이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면서도, 한국의 상법 개정 효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아직 먼 이야기일까요?
- JP모건 "상법 개정 시 재평가…코스피 3,200 전망"
- FT "韓투자자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베팅“
Q.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계속되고,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습하기까지 했는데요. 이처럼 글로벌 안보 긴장이 높아지면서, 방산 산업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러-우 전쟁 장기화…중동까지 전선 확대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선제공격…지정학 리스크↑
- 전 세계 안보 불안 고조…전방위 무력 충돌 우려
- 글로벌 군비 경쟁 본격화…방산 산업 '주목'
- 방산 산업, 전쟁 대응형에서 예방형으로 전환 중
- 첨단 무기 개발·드론·AI 국방기술 수요 급증
- 우크라전 교훈…국방 기술력, 국가 생존 좌우
- 전통 무기 수요에 더해 사이버·우주 방산도 성장
- NATO·동맹국 중심 국방예산 증액 잇따라
- 지정학 위기, 방산 산업 패러다임 대전환 신호
Q. 어제까지 코스피 상승 이어지면서 방산주가 돋보이기도 했는데요 방산 섹터들 어떻게 보고 계세요? 또 눈여겨볼 섹터가 있을까요?
- K-방산 '빅4' 수주잔액 100조 육박…글로벌 수요 견인
- 한화에어로 1Q 수주잔액 31조…지상방산 역대 최대
- K-방산 ETF, 연초 대비 수익률 85%·54% 폭등
- 방산株 코스피 톱10 진입…시총 지형도 바꾸나?
- 현대로템·LIG넥스원·한화에어로, 주가 단기 조정
- 트럼프 관세에도 한국 방산 산업은 '무풍지대'
- LIG넥스원 비궁 로켓, 미 국방부 FCT 전탄 명중
- 방산 기업, 중동 수출 확대…글로벌 거점 굳혀
Q. 마지막으로,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해 여쭤볼게요. 어제 발표된 CPI에 이어 오늘 발표된 PPI 수치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둔화됐는데요. 연준이 주요 지표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통화정책 방향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 美 5월 PPI 0.1% 상승…예상보다 낮아
- 근원 PPI도 0.1% 상승…금리 인하 기대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13일)의 우리 증시, 출발은 나쁘지 않았지만 개장 후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는 소식에 7 거래일 간의 랠리를 마치고 양 지수 동반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2900선 아래로 내려왔고, 코스닥은 2% 넘게 떨어졌네요. KB증권 프라임클럽 민재기 팀장 모셨습니다.
Q.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어요. 이란은 산유국이자, 중동 원유 수송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나라잖아요? 이런 상황에 JP모건은 유가가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실제로 유가와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클까요?
- 이스라엘, 이란 전역 군사시설 수십 곳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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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전 현실화 시 석유시설·핵시설까지 타격 우려
- 군사 충돌 지속될 경우 글로벌 경제 직격탄
Q. 중동 정세 리스크로 비트코인은 급락하고, 금값은 1%대 상승세를 보였어요. 비트코인은 한때 '디지털 금'이라는 말도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오히려 안전자산이 아니라 리스크 자산처럼 움직이고, 반면 금값은 오르는 현상,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국제금값은 1% 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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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리스크에 연동성 커진 가상자산
- 금리 인하 기대·미국 규제 불확실성도 주요 변수
Q. 어제(12일)까지 코스피가 7 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2,920선까지 올라섰는데요.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 이슈로 코스피는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허니문 랠리는 끝났다고 봐야 할까요?
- 13일 오전, 코스피 1.15%↓·코스닥 2.5%대
-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공습 여파에 29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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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란 보복 공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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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리스크 확대…코스피 2900선 붕괴 우려
Q. 오늘 달러 원 환율이 장 초반 급하게 상승했어요? 환율이 다시 1,360원대를 뚫었는데, 어제는 하루 만에 16원 넘게 떨어져서 1,350원대에서 마감했었어요. 환율이 이렇게 빠르게 반응한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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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달러 약세→공습 소식에 달러·원 환율 급반등
- 지정학 리스크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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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월 들어 전 거래일 내내 순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 매수세가 멈췄습니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루 평균 1조 원씩 사들이며, 누적 순매수 규모도 4,000억 원을 훌쩍 넘겼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지정학적 이슈와 코스피 간의 연계성,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선제공격…시장 충격
- 코스피·글로벌 증시 일제히 하락 전환
- 외국인, 6월 연속 순매수세 멈췄다
- 7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 지정학 리스크에 급제동
Q. 한국이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인 건지, 아니면 단순한 허니문 랠리인 건지 궁금한데요. 이 와중에 JP모건이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면서도, 한국의 상법 개정 효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아직 먼 이야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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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계속되고,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습하기까지 했는데요. 이처럼 글로벌 안보 긴장이 높아지면서, 방산 산업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러-우 전쟁 장기화…중동까지 전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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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까지 코스피 상승 이어지면서 방산주가 돋보이기도 했는데요 방산 섹터들 어떻게 보고 계세요? 또 눈여겨볼 섹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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