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새마을금고서 개인정보 유출…고객은 몰라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6.13 14:48
수정2025.06.13 19:48
[앵커]
최근 SK텔레콤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에 이어 예스24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며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새마을금고에서는 회원 정보를 고의로 외부에 넘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류선우 기자, 새마을금고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한 거죠?
[기자]
지난해 10월 경기도 안양시의 한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이사장이 고의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다른 업체에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고나 회원들과는 무관한 업체에 이사장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무단으로 보낸 건데요.
새마을금고 측은 어떤 정보를, 어떤 목적으로 유출했는지, 또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고 유출 규모도 1천 건 미만이라는 입장입니다.
회원 정보를 유출한 이사장은 올해 3월 퇴임했으며, 이번 사고로 지난달 말 '직무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앵커]
고객들은 정보가 유출된 걸 알고 있나요?
[기자]
취재 결과 새마을금고는 고객에게 유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금고는 유출 사실을 안 즉시 개인정보를 받은 업체에 직접 나가 삭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정작 피해 당사자들에게 이를 알리진 않았습니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시 지체 없이 통보해야 한다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금고 내부적으론 관련 직원 2명을 견책 처분하는 데 그쳤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까지 정보 유출로 인한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중앙회는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정기 점검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최근 SK텔레콤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에 이어 예스24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며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새마을금고에서는 회원 정보를 고의로 외부에 넘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류선우 기자, 새마을금고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한 거죠?
[기자]
지난해 10월 경기도 안양시의 한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이사장이 고의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다른 업체에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고나 회원들과는 무관한 업체에 이사장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무단으로 보낸 건데요.
새마을금고 측은 어떤 정보를, 어떤 목적으로 유출했는지, 또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고 유출 규모도 1천 건 미만이라는 입장입니다.
회원 정보를 유출한 이사장은 올해 3월 퇴임했으며, 이번 사고로 지난달 말 '직무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앵커]
고객들은 정보가 유출된 걸 알고 있나요?
[기자]
취재 결과 새마을금고는 고객에게 유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금고는 유출 사실을 안 즉시 개인정보를 받은 업체에 직접 나가 삭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정작 피해 당사자들에게 이를 알리진 않았습니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시 지체 없이 통보해야 한다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금고 내부적으론 관련 직원 2명을 견책 처분하는 데 그쳤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까지 정보 유출로 인한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중앙회는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정기 점검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월부터 '이것' 들고 서울 지하철 못 타요
- 2.[단독] 삼성 5억 사내대출 급제동…"국평 이하만"
- 3.홍명보 감독, 연봉 얼마?…"日 감독보다 두 배 이상"
- 4.내일부터 차값 오른다…"주식 팔아 차 바꿀라 했더니"
- 5.유럽선 7천만원대인데…한국선 3천750만원 '충격'
- 6."삼전닉스에 너무 쏠려"…'큰손' 블랙록, 입장 바꿨다
- 7.에코프로비엠, 1조2천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8.청년미래적금 내일부터 출생연도 관계없이 가입 신청
- 9."비트코인, 소리없이 사라질 것"…닷컴버블 맞힌 그랜섬의 경고
- 10.월드컵 32강 탈락에 날벼락 맞은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