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신차 계약 40% 늘어…이달 개소세 인하 종료 영향"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6.13 14:40
수정2025.06.13 14:42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르노코리아는 이달 들어 개별소비세(개소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신차 계약 대수가 이달 1∼12일 기준으로 전월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신차 구매에 적용되는 개소세 탄력세율(5%→3.5%)은 오는 30일 종료됩니다. 노후자동차 교체 개소세 70% 감면도 이달까지만 적용됩니다.
르노코리아는 개소세 종료 이전에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 보증,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그랑 콜레오스 6만대 계약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네트워크 담당 전무는 "6월 마지막 개소세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 영업 현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개소세 인하 혜택을 최대한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생산 역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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