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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하루에 자산 34조원 증가…세계 2위 갑부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6.13 10:19
수정2025.06.13 10:24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주가가 현지시간 12일 실적 호조로 13% 급등하면서, 창업자 래리 엘리슨 회장의 순자산이 하루 만에 34조원가량 늘어 경제매체 포브스 집계 기준 세계 갑부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포브스는 이날 하루 엘리슨 회장의 순자산이 250억 달러(약 34조원) 늘어나 2천420억 달러(약 329조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엘리슨 회장은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2천393억 달러·약 325조원)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2천278억 달러·약 310조원)를 제치고 포브스의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4천73억 달러·약 554조원)로, 2위권과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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