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상품 보장어카운트 배타적사용권 획득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6.13 10:12
수정2025.06.13 10:14
[DB손보 제공=연합뉴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삼성화재 건강보험 신상품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로서 각각 3개월을 부여받았습니다.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는 암 또는 뇌혈관·허혈성질환과 관련된 치료와 경과 관찰을 목적 등으로 시행된 검사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MRI, CT 등 다양한 검사를 비롯해 중증질환의 예방부터 추적관리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업계최초로 산정특례 적용여부에 따라 검사비를 차등 보장합니다.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흐름에 맞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동행 서비스입니다. 특히, 업계최초로 중증질환의 '의심소견' 단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큰 불안을 느끼는 시점부터 상담·병원예약·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비스 편의성 확보를 위해 가족·설계사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병원동행시 위치 알림과 동행 후 결과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과 판매자가 이해하기 쉽고, 암∙뇌∙심장 질환 치료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위험보장을 넘어 질환의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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