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韓 불씨…추경에 금리 인하까지 '페달'
SBS Biz 이한나
입력2025.06.12 17:45
수정2025.06.12 18:11
[앵커]
내수와 수출이 전방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제는 역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당정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통화와 재정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재정적자 규모도 이미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회복을 위해서는 구조개혁도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관세 부과의 악영향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국에서 판매된 미국산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40.1%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한국산 자동차의 대미 수출은 30% 넘게 감소했습니다.
5월 전체 수출 역시 1년 전보다 1.3% 감소하면서 수출 증가율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 현 상황에서 경기회복을 위한 부양책이 시급한 것이 분명(합니다.) 앞으로의 금리 정책은 인하기조를 유지하되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점은 향후 거시경제와 금융지표의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며 신중히 결정해 나가겠습니다.]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와 함께 정부의 재정정책에도 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13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20조 원 이상의 2차 추경 편성도 논의 중입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본격적인 경제 회복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특히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민생회복지원금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할 것입니다.]
다만 추경 편성으로 재정 적자 규모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올해 나라살림 적자는 지난 4월까지 46조 원을 넘어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 중입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내수와 수출이 전방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제는 역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당정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통화와 재정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재정적자 규모도 이미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회복을 위해서는 구조개혁도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관세 부과의 악영향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국에서 판매된 미국산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40.1%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한국산 자동차의 대미 수출은 30% 넘게 감소했습니다.
5월 전체 수출 역시 1년 전보다 1.3% 감소하면서 수출 증가율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 현 상황에서 경기회복을 위한 부양책이 시급한 것이 분명(합니다.) 앞으로의 금리 정책은 인하기조를 유지하되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점은 향후 거시경제와 금융지표의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며 신중히 결정해 나가겠습니다.]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와 함께 정부의 재정정책에도 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13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20조 원 이상의 2차 추경 편성도 논의 중입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본격적인 경제 회복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특히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민생회복지원금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할 것입니다.]
다만 추경 편성으로 재정 적자 규모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올해 나라살림 적자는 지난 4월까지 46조 원을 넘어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 중입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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