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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닌텐도가 999원"…테무, 혹해서 들어갔는데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6.12 16:46
수정2025.06.12 17:08

중국 쇼핑앱 테무, 수백만 원짜리 닌텐도 게임을 999원에 준다. 

이 광고 보고 앱 깔고, 참여한 분들 많을 텐데, 여러 명에게 기회 있으려니 생각했는데, 실상은 죄다 꽝이었습니다. 



무료 보상처럼 홍보된 이벤트, 친구 초대하거나 돈 서야 하는 조건 있었지만, 이를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죠. 

결국 광고로 소비자 홀리면서, 자기들 잇속만 챙긴 셈인데, 결국 공정위가 3억 넘는 과징금 때렸습니다. 

소비자 기만했다는 게 이유죠. 

무분별한 마케팅, 제품 안전에 대한 의구심 큰데, 테무 이번 기회로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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