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고객 정보 털렸나…먹통 예스24 일파만파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6.12 11:19
수정2025.06.12 11:58
[앵커]
2천만 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한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으로 먹통이 된 지 나흘째입니다.
당초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한나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자 예스24 입장이 달라졌다고요?
[기자]
개인정보위가 예스24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하자 예스24는 부랴부랴 "개인정보 유출 확인 시 개별 통지드리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는데요.
당초 예스24는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으나 당국 조사로 유출 가능성을 단언하기 힘들어지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서점인 예스24 이용자가 2천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아직까지 예스24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데요.
예스24는 어제(11일) 입장문을 통해 "12일 공연 현장 입장처리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 외 서비스는 늦어도 일요일 이내로는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심지어 예스24는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거짓말도 했다고요?
[기자]
예스24는 어제 "KISA와 협력해 원인 분석과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0일과 11일 예스24 본사로 직원들을 두차례 파견했지만 간단한 설명만 들었을 뿐 예스24가 기술 지원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KISA는 랜섬웨어 문제가 발생했다는 내용만 파악했을 뿐 피해 규모와 공격 유형 등에 관한 정보는 얻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스24는 지난 9일 최초 접속이 불가했을 당시 해킹 사실을 알리지 않아 비난 여론이 컸는데요.
예스24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숨기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2천만 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한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으로 먹통이 된 지 나흘째입니다.
당초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한나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자 예스24 입장이 달라졌다고요?
[기자]
개인정보위가 예스24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하자 예스24는 부랴부랴 "개인정보 유출 확인 시 개별 통지드리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는데요.
당초 예스24는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으나 당국 조사로 유출 가능성을 단언하기 힘들어지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서점인 예스24 이용자가 2천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아직까지 예스24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데요.
예스24는 어제(11일) 입장문을 통해 "12일 공연 현장 입장처리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 외 서비스는 늦어도 일요일 이내로는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심지어 예스24는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거짓말도 했다고요?
[기자]
예스24는 어제 "KISA와 협력해 원인 분석과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0일과 11일 예스24 본사로 직원들을 두차례 파견했지만 간단한 설명만 들었을 뿐 예스24가 기술 지원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KISA는 랜섬웨어 문제가 발생했다는 내용만 파악했을 뿐 피해 규모와 공격 유형 등에 관한 정보는 얻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스24는 지난 9일 최초 접속이 불가했을 당시 해킹 사실을 알리지 않아 비난 여론이 컸는데요.
예스24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숨기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동산 정책 엉망' 지적에 李 "금세 좋아지기 어렵다"…후퇴없다
- 2.더 무서운 보이스피싱 온다?…비번부터 바꾸세요
- 3.1244회 로또 1등 18명 16억씩 받는다…명당 어디?
- 4.동탄 냄새만 나도 집값 뛴다?…서울보다 뜨거운 '이곳'
- 5.'체납왕' 권혁, 15년 버티다 결국 4천억 낸다
- 6.3040男 편의점서 찾는다고...'혹시 이 빵 있나요?'
- 7.65세 이상이면 더 싸게…서울 미용실·카페·헬스장 등 90곳
- 8.'네 식구는 옛말'…'영감, 마누라 둘이서 늙어간다'
- 9.확 달라지는 온누리 상품권…10% 할인 받으려면?
- 10.軍 면제 논란에 로또 청약까지…후폭풍 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