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하락하면 내년 달러 가치 10% 떨어질 것"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6.12 09:42
수정2025.06.12 09:42
헤지펀드 업계 '큰손'인 폴 튜더 존스가 단기 금리의 급격한 하락으로 향후 1년간 달러화 가치가 10%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튜더 존스는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우리는 내년에 단기 금리가 급격히 떨어질 거라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이 때문에 달러도 하락할 것이다. 달러 가치는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리면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면서(=장단기 금리차가 커지면서) 달러화 매력이 줄어 달러화 가치도 내려갈 것으로 본 것입니다.
그는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가 내년에 만료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성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초강경 비둘기파' 의장을 임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튜더 존스는 160억 달러 규모의 거시 분야 헤지펀드 튜더 인베스트먼트의 창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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