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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젠슨 황 "유럽에 최초의 산업용 AI 클라우드 구축"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2 06:48
수정2025.06.12 07:4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유럽에 광범위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CEO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에서 유럽에 세계 최초의 산업용 AI 클라우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프랑스의 AI 스타트업인 미스트랄 AI와도 엔비디아의 최신 칩 블랙웰 1만8천개로 구동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양자 컴퓨팅이 변곡점에 다다르고 있다며 지난 1월에 비해 훨씬 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불과 2년 안에 저희는 유럽의 AI 컴퓨팅 역량을 10배로 향상시킬 것입니다. 양자 컴퓨팅은 전환점에 있습니다. 저희는 세계 최초의 산업용 AI 클라우드를 이곳 유럽에 구축할 것입니다.미스트랄과 함께 유럽에 대규모 AI 클라우드를 구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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