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이달 말까지 보건소 위주로 무료 접종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6.11 17:36
수정2025.06.11 18:37
질병관리청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기관을 보건소로 일원화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의료기관에서 백신 재고 부족으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이미 접종받은 사람들이 재접종을 받는 등 일선 현장의 혼란이 적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현재 질병청은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 중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원래 4월 말 종료 예정이었지만 여름철 대유행에 대비해 이달 30일까지로 기한이 연장됐습니다.
질병청은 효율적인 연장 접종 마무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종료 시점인 30일까지 약 2주간 백신 접종을 보건소 중심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접종을 시행하지 않는 일부 보건소의 경우, 보건소가 지정한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방침입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보건소에 우선 문의해달라"며 "기존에 백신을 보유한 의료기관은 여전히 접종이 가능하지만 백신 재고 편차가 있으므로 보건소가 관련 정보를 통합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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