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자체 AI 플랫폼 개발 추진…한국MS와 협력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11 17:09
수정2025.06.11 17:11

[UNIST·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협약 체결 (울산과학기술원 제공=연합뉴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UNIST는 'MS 365 코파일럿'을 도입하고, UNIST 구성원들은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에서 생성형 AI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대학 특성에 맞는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MS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를 연동, 국내 최초로 자체 AI 플랫폼을 개발합니다.
애저 AI 파운드리를 활용하면 다양한 최신 대규모 언어모델(LLM)에 접근할 수 있어 대학 교육 환경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한국MS는 AI 체험 부스와 프롬프트톤(프롬프트 경진대회) 등 AI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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