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1위 프리드라이프, 웅진 품으로…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6.11 16:09
수정2025.06.11 16:12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인수와 관련한 웅진의 기업결합 신고를 오늘(11일) 승인했습니다.
앞서 웅진은 지난 4월 29일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국내 상조 업계 1위인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약 8천83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습니다.
공정위가 결합을 승인하면서 조만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지난달 30일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공정위의 기업결합 절차가 끝나지 않아 이달 13일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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