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첫 오프라인 스토어, 이달 여의도 IFC몰에 연다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6.11 13:39
수정2025.06.11 13:41
[샤오미코리아 오프라인 매장 오픈 예고 (샤오미코리아 제공=연합뉴스)]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곧 국내 최초 오프라인 매장을 서울에 오픈합니다.
샤오미는 서울 여의도 IFC몰 2층에 국내 최초 오프라인 매장 '미 스토어'(Mi Store)를 6월 내 오픈할 예정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미스토어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체험 및 AS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 접점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샤오미는 기대했습니다.
샤오미는 올해 초 한국 법인을 차리고 스마트폰, TV, 로봇 청소기 등 제품을 국내에 순차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까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TK 2025)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 가전, 생활 가전,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을 전시합니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지사장은 "샤오미는 기술 혁신을 일상의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STK 2025 참가와 여의도 미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소비자가 샤오미의 스마트 생태계를 더욱 직관적으로 체감하고, 브랜드와 접점을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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