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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트럭 '더 뉴 엑시언트' 출시…6년 만에 상품성 개선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6.11 11:35
수정2025.06.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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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엑시언트 (현대차 제공=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트럭 모델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 오늘(11일) 출시했습니다.



더 뉴 엑시언트는 지난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입니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현대차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트럭 운전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더 뉴 엑시언트에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대차는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적용하고 ▲저속 주행 시 사각지대의 장애물에 대한 충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차로변경 시 후측방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을 신규 적용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엑시언트는 스타일부터 스마트함까지 트럭에게 요구되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진화시킨 모델”이라며 “한층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격을 높여줄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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