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신도 편의점에서" CU, '타투 키오스크' 도입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6.11 07:36
수정2025.06.11 07:39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올해 초부터 체험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보인 캡슐 토이, 스무디 머신에 이어 이달부터 타투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CU의 타투 키오스크는 피부에 프린트 하듯이 1~2초 만에 원하는 디자인을 새겨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림과 텍스트 등 100여 가지 도안에서 고를 수 있으며 특히,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궁, KOREA, 호랑이, 복주머니 등 한국적인 이미지도 추가했습니다.
고객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한 뒤 도안을 고르고 타투 고정 픽서를 피부에 바르고 난 후, 기기를 가볍게 굴리면 타투가 완성됩니다.
선택된 도안은 2분간 횟수 제한 없이 프린트할 수 있고 기기 화면에 안내 매뉴얼이 송출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키오스크는 식약처 규정에 부합하는 화장품 안료 잉크를 사용했으며 별도의 세척이 없으면 약 2일간 유지됩니다.
비누로 씻으면 깨끗이 지울 수 있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CU는 타투 키오스크를 이달 10일 CU 명동역점, CU T2인천공항3호점에 설치했으며 CU 에버랜드점, CU 수원KTX역사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점포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후 해변가, 유원지, 리조트 등 타투 수요가 있는 점포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최민지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책임은 "CU의 타투 키오스크는 최근 자신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셀프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편의점 서비스의 새로운 진화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편의점의 역할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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