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가상자산 겨울 다시 오지 않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1 07:29
수정2025.06.11 07:29

비트코인 강세론자이자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현 스트래티지의 회장 마이클 세일러는 현지시간 1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겨울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일러 회장은 "겨울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며 "그 단계는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은 0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100만 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일러 회장은 "이를 입증하는 증거가 이미 모두 나와 있다"며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지지한다고 선언했고, 행정부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비트코인을 지지하고,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역시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의 열렬한 신봉자임을 밝혔다"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계자들도 같은 마음이고, 은행들은 비트코인을 보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가장 위험한 시기를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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