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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마이클 세일러 "가상자산 겨울 다시 오지 않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1 06:47
수정2025.06.11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비트코인 가격이 파죽지셉니다. 



11만 달러 돌파를 앞둔 가운데, 미중 무역 협상이 가격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잘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가상자산 시장에 겨울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가장 위험한 시기를 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 / 스트래티지 회장 : 겨울은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 단계는 지났습니다. 비트코인은 0으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100만 달러까지 갈 것입니다. 이를 입증하는 증거가 이미 모두 나와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지지한다고 선언했고, 행정부도 지지하고 있습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비트코인을 지지하고,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역시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의 열렬한 신봉자임을 밝혔습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계자들도 같은 마음이고, 은행들은 비트코인을 보관할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장 위험한 시기를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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