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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초경량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3P/3X’을 국내 출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헤드셋은 260g의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으로, 기존보다 2배 강화된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음성 전달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200개 이상의 프리셋을 탑재해 풍부한 사운드 및 실시간 오디오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아크티스 모바일 앱도 지원해 정밀한 사운드로 PUBG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리그오브레전드(LoL)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관계자는 "최대 40시간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해 게이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면서 "15분 충전으로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도 높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휴대가 간편한 초소형 동글을 통해 Xbox,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과의 원활한 호환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스틸시리즈는 차세대 엔트리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노바 3P/3X무선 시리즈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나만의 게이밍 기어’를 찾는 게이머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면서 "매번 게이머들에게 혁신을 줬던 스틸시리즈의 노하우를 담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크티스 노바 3P/3X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아쿠아, 라벤더 등 4가지로 출시됩니다. 공식 출시가는 14만 9천 원으로, 사전예약 시 13만 4천1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쿠팡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