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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간병 관련 보장만 담은 '앨리스 간병보험' 출시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6.10 10:16
수정2025.06.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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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생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FOR ME 간병보험’(이하 앨리스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앨리스 간병보험’은 △간병인 사용 시 하루 최대 10만원 △상급 종합병원 1인실 입원 시 최대 30만원 △중환자실 입원 시 하루 최대 30만원 등 간병 관련 보장만으로 상품을 구성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만 19세부터 64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그동안 고객들은 간병 관련 보장을 받으려면 간병 특약이 포함된 건강보험 상품을 가입해야만 했습니다. ‘간병인 사용 상해 입원비’, ‘질병 입원비’ 등 간병 관련 보장이 건강보험 상품 내 특약으로만 포함돼 있어, 간병 보장만을 원하더라도 해당 상품에 가입해야만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앨리스 간병보험’은 핵심 간병 보장만 담아 40세 기준 남성은 9300원, 여성은 1만100원 등 월 보험료를 1만원 수준으로 낮춘 ‘실속형 상품’입니다.  

특히 △노인성 질병으로 인한 장기요양등급 1등급 판정 시 최대 3000만원 △치매로 인한 장기요양등급 5급 판정 시 500만원을 보장하는 ‘장기요양자금’ 특약이 담겼습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앨리스 간병보험’은 간병 보장만을 담은, 말 그대로 ‘진정한 간병보험’이라 부를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1만원 대의 보험료로 핵심 보장을 누릴 수 있는 가성비까지 갖춘 상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연내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 추가적인 장기 보험은 물론 생활 밀착형 보험 등 고객 맞춤형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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