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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천만명 돌파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6.10 09:45
수정2025.06.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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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KT 측은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인터넷 서비스 '코넷(KORNET)'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국내 초고속 인터넷 발전을 선도해온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T는 1천만 가입자 달성을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먼저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구형 기기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KT 초고속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와이파이 공유기가 없거나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베이직(500Mbps)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를, ▲에센스(1Gbps) 이상 가입자에게는 '와이파이 7D 공유기'를 3년 약정 시 무료 제공합니다.

또 지니TV 3년 이상 이용 고객 중 구형 셋톱박스를 사용하고, '지니TV 슬림'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안드로이드 기반 최신 셋톱박스인 '지니TV 셋톱박스 A'를 무상 교체해줍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초고속 인프라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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