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주일간 장·차관 국민추천 받는다…대통령 SNS 접수도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6.10 09:02
수정2025.06.10 09:45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정부가 일주일간 새 정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해 국민 추천을 받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프로젝트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며 "이번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보자를 추천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 이 대통령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이나 이메일(전자우편) 등으로 받습니다. 접수된 추천 인재는 검증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는 설명입니다.
강 대변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인재 추천은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DB)화되고, 추천 인사들은 공직기강비서관실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며 "이재명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추천 시스템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짜 인재를 발굴해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며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인재,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유능한 인물들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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