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GS25, 서울우유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출시…무더위 공략 나선다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6.10 08:19
수정2025.06.10 08:24

//img.biz.sbs.co.kr/upload/2025/06/10/xJo1749511141831-850.jpg 이미지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우유와 손잡고 여름철 입맛을 겨냥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오는 11일부터 순차 출시되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우유바 △딸기바 △초코바 등 총 3종의 플레이버로 구성돼 있습니다.

세 가지 맛 모두 서울우유의 국산 원유와 생크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고 GS25 측은 설명했습니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서울우유와 전략적 컬래버를 통해 다양한 히트상품을 출시해왔습니다.

2023년에는 서울우유 밀크모나카, 초코우유파르페, 딸기우유파르페 등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고, 그 해에만 190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누적 매출 5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5월 출시한 '서울우유 디저트 빵 5종' 역시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매출 1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은 출시 2주 만에 30만 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이주용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GS25는 서울우유와 컬래버해 고품질의 원유 맛을 그대로 살린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바 3종’으로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GS25는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 개발로 GS25만의 특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대한다른기사
논란 여파 컸나…백종원 더본코리아, 2분기 '적자 전환'
야놀자, 상반기 매출 7.1% 증가한 4627억원…"역대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