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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증시, 더 오를 여지 많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0 07:43
수정2025.06.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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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글로벌 자산운용의 애비 요더 미국 주식 전략가는 현지시간 8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증시가 더 오를 여기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요더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25% 관세를 발표했던 '해방의 날' 당시 리스크가 이제 사라졌다"며 "지금은 훨씬 더 특정 섹터 중심의 논의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시장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낙관론이 강화되고 있다"며 "또한 해방의 날을 앞두고 위험자산의 비중을 축소하는 움직임이 강했는데, 포지셔닝이 아직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요더 전략가는 "따라서 여전히 시장이 더 오를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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