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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격화…LA경찰, 다운타운 전역 집회 금지 선포

SBS Biz 오서영
입력2025.06.10 06:37
수정2025.06.10 06:38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불법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격화하면서 도심 전역이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선포됐습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LA경찰은 "선동가들이 다운타운 지역에 흩어져 있다"며 "당장 지역을 떠나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사흘간 시위에서 경찰에 체포된 인원은 현재까지 총 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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