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르면 이번주 이재용 등 재계 총수와 회동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6.09 19:10
수정2025.06.09 19:14
재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르면 오는 12일 또는 13일에 주요 그룹 총수, 경제단체장들과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참석자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대한상공회의소가 재계를 대표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동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 6단체장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동을 통해 오는 15∼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국내외 경제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경제계 목소리를 청취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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