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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신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 업무협약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6.09 16:11
수정2025.06.09 16:15

한국거래소는 오늘(9일) 신용보증기금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활성화를 위해 전문평가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단계인 전문평가 신청기업수는 지난해 93개사로 제도 도입 이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전문평가를 수행하는 전문평가기관은 26곳으로 늘었습니다.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는 "우리나라의 기술산업 발전과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부이사장)은 "딥테크 등 기술 발전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전문평가기관을 확충해 기술평가의 충실도를 높이고 우수 기술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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