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챙기기 나선 이재용…삼바 송도사업장 찾았다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6.09 14:42
수정2025.06.09 14:5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찾았습니다.
오늘(9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찾아 현재 짓고 있는 5공장 등을 살펴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월 가동을 목표로 18만리터(L) 규모의 5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생산 능력은 78만 4천L가 됩니다.
이번 이 회장의 사업장 방문은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원을 넘으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매출 4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업장도 찾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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