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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공공주택 사업에 LH 부채 137조원 육박

SBS Biz 오서영
입력2025.06.09 11:18
수정2025.06.09 11:55


국내 중앙 비금융 공기업 100여곳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부채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말 기준, LH의 부채 총계는 136조 9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수년간 LH 부채가 증가한 배경으로 정부 정책사업 수행에 따른 차입과 사채 발행액 증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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