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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광의 투자 시선] 파국 맞은 '브로맨스'…'머스크 회사들' 유탄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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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09 07:46
수정2025.06.09 09:35

■ 머니쇼 '이춘광의 투자 시선' -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증시 리뷰와 분석]




◇ 5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침체 불안을 덜어냈습니다. 중국과의 무역갈등도 완화되는 분위기에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한 주간 시장 어떻게 보셨나요?


- 美 고용지표 호조…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美 5월 고용, 13만 9천 명 증가·실업률은 4.2%
- 미중 무역갈등 해소 의지 확인…고위급 회담 예정


- 트럼프 "9일 런던서 중국과 무역 회담 예정"
- 경기 침체 우려 덜어낸 시장…S&P 6000선 탈환
- 14% 이상 급락한 테슬라, 금요일장 3.8% 반등 
- 트럼프 "머스크와 대화 안 해…관계 끝났다"
- 지난 금요일 M7 일제히 상승…엔비디아 1.24%↑
- 기술주 중심의 강한 반등세 한 주간 시장을 주도
- 에너지·소비재 연초 대비 약세…시장 내 양극화
- 美 무역 적자 급감…19개월 만에 최저
- 美 4월 무역적자 616억 달러, 전월比 16% 감소
- 美 무역적자 19개월만 최저…"中수입 급감"

◇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CEO 사이의 다툼이 일단 진정됐으나 둘 사이의 분쟁은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 복원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고, 머스크 소유 사업체와 맺은 정부 계약 해지 가능성까지 시사했어요?

- 파국 맞은 '브로맨스'…'머스크 회사들' 유탄 맞나
- 머스크, 감세안 비판… 전기차 보조금 삭감 탓?
- 일론 머스크, 트럼프 감세안에 “역겨운 악행”
- 머스크 화해 손짓에 트럼프 "관계복원 관심 없어“
- 트럼프 감세안, 전기차 세액공제 축소 내용 포함
- “대단한 마약 중독자”…트럼프, 머스크에 폭발
- ‘브로맨스’ 파국에 xAI 50억 달러 대출도 위기
- '우주 전략' 흔들…美 정부, 스페이스 X 대안 모색
- 트럼프, 일론 머스크, 민주당 지원 시 보복 시사

◇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안이 경기 활성화를 일으킬 거란 기대보단 재정적자와 함께 건강보험 사각지대를 넓힐 거라는 우려가 큰데요. 미 의회예산국도 향후 10년간 약 3200조 원의 부채가 늘어날 거라고 경고했다고요?

- “부채 3,200조 늘어난다는데”…美감세안 괜찮을까
- 美 CBO “감세안, 재정적자 2.4조 달러 늘릴 것”
- 머스크 “감세안 역겨워…재정적자 키우는 조치”
- 건강보험 사각지대 확대 우려…메디케이드 자격 강화 
- 2034년까지 무보험자 1,090만 명 증가 예상
- 복지 축소 조치…SNAP 10년간 약 2,940억 달러 삭감
- 혜택 고소득자·부유층 집중…저소득층 타격 불가피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통화한 지 하루만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회담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은 금지해 왔던 희토류 대미 수출을 일부 허가하기도 했어요?

- 미중 무역협상 재개…관세 전쟁 돌파구 열리나
- 中, 美 3대 자동차 업체 희토류 잠정 수출 허가
- 수출 허가 희토류 품목·수량은 확인 안 돼
- 무역협상 런던서 재개…희토류·반도체 통제 논의
- 美 재무·상무장관·무역대표부 대표 참석 예정 
- 중국 유학생 문제 해결 논의 주요 안건으로 확인
- 중국, “허리펑 부총리, 영국에서 미중 회담 참석”
- 中 외교부 “美 요청 따른 회담…혼란 피하는 게 중요”
- 美 관세 수입 올해 들어 급상승…16억 달러 육박
- 美 여전히 막대한 무역적자…보호무역 강화 배경 
- 美 GDP 대비 무역 비중 2.24%…무역 불균형 심화

◇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일관성 부족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미국 대신 타국 자산을 선호하는 ‘ABUSA’ 현상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해외 자금의 이탈 조짐, 앞으로 더 본격화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 트럼프 정책 여파?…해외투자자들 미국서 발 빼나 
- 오락가락 트럼프 관세 조롱하는 ‘타코’ 밈 확산세
- 트럼프 정책 신뢰도 저하…외국인 투자 불확실성↑
- 달러화 약세, 글로벌 투자 다변화로 인한 구조적 변화
- 달러 인덱스 연초 대비 8.55% 하락 
- 순자산이 많고 대외 의존도 낮은 국가일수록 통화 강세
- 올해 들어 외국인의 미국 보유 자산 50억 달러 감소
- 감세안에 따른 재정 불안·달러 약세·미국채 매력 하락
- ABUSA : Anywhere But the USA
- 美 실질 공공부채 GDP의 124%…역사상 가장 높아

◇ 미국의 5월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고용 지표가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우려와 있었지만 일자리 증가와 실업률 모두 안정적 둔화 추세를 나타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美 5월 고용 '예상밖 견조’…관세 타격 미미했나
- 가계조사 고용은 급감…美 실업률 유지된 까닭은?
- 관세충격에도 美고용 견조 5월 13만 9,000명 늘어나
- 시간당 평균 임금 0.4%↑…임금 상승세 이어져
- 정부 부문 고용 2만 2,000명 감소…감축 정책 영향
- 가구 대상 실업률 조사서 취업자 69만 6,000명 감소
- 제조업 고용, 한 달간 8,000명↓…가장 큰 폭의 감소
- 트럼프 "인플레 없다…기준금리 내려야" 또 연준 압박
- “고용지표 호조…금리인하 재개 시점 더 늦춰질 수도”

◇ 브로드컴이 매출을 전년 대비 46% 늘리며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주요 기술주들과 비교했을 때 브로드컴의 성장성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브로드컴 1분기 호실적…성장세 계속될까 
- 브로드컴, 1분기 매출 150억 달러…예상치 상회
- 브로드컴, 반도체 솔루션 부문 매출 84억 달러
- 브로드컴,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 66억 달러
- 브로드컴, AI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 실적 시현
- 브로드컴, 2분기 매출 가이던스 158억 달러 제시
- 브로드컴, 고성능 주문형 반도체 시장서 선도적 지위
- 테슬라, 이익 감소세 뚜렷…산업 내 이익 양극화 우려
- S&P500 전체 실적 둔화 국면 진입…빅테크 시장 지탱 
- EPS 서프라이즈 높지만 하반기 이후 감익 리스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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