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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공장서 화재…송파 아파트 불에 40명 대피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6.07 16:04
수정2025.06.07 16:06

[영등포구 문래동3가 화재 (독자 제공=연합뉴스)]

7일 오후 3시 10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인근 건물에 있던 시민들이 급히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시민들에게 "화재로 현재 연기가 다량 발생해 도로 통제 중이니 일대 차량 운행에 유의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8시 50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16층짜리 아파트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4층에서 시작된 불로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13분께 불을 완전히 끄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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