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은 첫날 통화…대통령실 "조율중"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6.05 17:48
수정2025.06.05 18:26
[앵커]
당초 이르면 어젯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취임 이틀이 지나도록 성사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첫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해왔던 관례를 고려하면 이례적인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웅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5일)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죠?
[기자]
대통령실은 위성락 안보실장 지휘 아래 미국 측과 양국 정상 간 통화 일정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당초 취임 첫날인 어제(4일) 통화가 성사될 걸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미국과의 시차 등으로 일정 조율에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단 설명입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어젯밤 브리핑) : 트럼프 대통령 전화 통화는 오늘 밤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시차 문제 때문에 계속 조율 중입니다.]
정상 간 통화에선 방위비 분담금 증액이나 주한미군 재편과 같은 민감한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전임 대통령들은 통상 당선되고 얼마 만에 통화를 했나요?
[기자]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된 다음 날, 문재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각각 취임 혹은 당선 당일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중국의 개입 우려' '미국의 도발 중단 권고' 등 미중 사이 긴장감이 감돌며 나라별 정상과 통화 순서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미국을 시작으로, 이튿날 중국, 일본 수장과 각각 주요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도 미국이 먼저였으나, 이튿날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와 한일 양국, 한미일 3국 관계를 논의했고요.
2주가 지나서야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한미 정상 통화가 늦어지면, 다른 국가들과의 정상 통화도 연쇄적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당초 이르면 어젯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취임 이틀이 지나도록 성사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첫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해왔던 관례를 고려하면 이례적인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웅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5일)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죠?
[기자]
대통령실은 위성락 안보실장 지휘 아래 미국 측과 양국 정상 간 통화 일정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당초 취임 첫날인 어제(4일) 통화가 성사될 걸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미국과의 시차 등으로 일정 조율에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단 설명입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어젯밤 브리핑) : 트럼프 대통령 전화 통화는 오늘 밤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시차 문제 때문에 계속 조율 중입니다.]
정상 간 통화에선 방위비 분담금 증액이나 주한미군 재편과 같은 민감한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전임 대통령들은 통상 당선되고 얼마 만에 통화를 했나요?
[기자]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된 다음 날, 문재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각각 취임 혹은 당선 당일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중국의 개입 우려' '미국의 도발 중단 권고' 등 미중 사이 긴장감이 감돌며 나라별 정상과 통화 순서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미국을 시작으로, 이튿날 중국, 일본 수장과 각각 주요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도 미국이 먼저였으나, 이튿날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와 한일 양국, 한미일 3국 관계를 논의했고요.
2주가 지나서야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한미 정상 통화가 늦어지면, 다른 국가들과의 정상 통화도 연쇄적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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