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속빈 명품?...까르띠에 값만 올리고 보안 나몰라라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6.05 16:54
수정2025.06.05 17:38

프랑스 명품 까르띠에, 여기도 개인 정보 유출이 있었음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이름만 명품이지 보안은 뒷전, 뒷북입니다. 



앞서 디올, 사건 발생 100일도 더 돼, 해킹 사실 알았다고 하죠. 

비밀번호, 신용카드 금융정보 안 샜다지만, 이름, 연락처, 구매내역 민감 정보 흘러나갔습니다. 

말로는 고객 비밀 유지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는데, 어느 정도 유출됐는지, 보상은 해주는지, 꿀 먹은 벙어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버는 돈이 얼마인데, 보완이 엉망이다, 여론 나빠진 가운데, 개인 정보위 조사 나섰습니다. 



콧대 높은 명품회사들, 이참에 버르장머리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 높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