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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은회장 3년 임기 마무리…"미래·AI 지원 지속해야"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6.05 16:25
수정2025.06.05 16:31

[강석훈 한국산업은행회장. (자료사진=한국산업은행)]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미래를 늘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해야 하며 AI 기반 산업 전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강 회장은 오늘(5일)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동안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에서 "더 큰 한국산업은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강 회장은 "한국산업은행과 임직원들의 건승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임직원들에게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표했습니다.

2022년 6월 취임한 강 회장은 임기 3년 동안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국적항공사 통합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 현안 마무리,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혁신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 왔습니다.

강 회장 후임이 임명될 때까지 김복규 수석부행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됩니다. 산은 회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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