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비싼 앞 단지, 대출 어디서? 하나은행이 알려준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6.05 14:48
수정2025.06.05 16:43
[앵커]
이런 은행들 중에서 부동산 관련 서비스가 가장 잘 돼 있는 곳이라고 하면 자체 시세 정보까지 보유하고 있는 KB를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은행이 아파트뿐만 아니라 빌라와 단독주택 등까지 시세를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수영 기자, 하나은행이 이른바 KB 따라잡기에 나선 걸까요?
[기자]
현재 5대 은행 중 앱에서 아파트, 빌라와 주택 등 유형별로 시세 조회가 가능한 건 국민은행 앱뿐입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고가 주택 대상 연금상품을 출시했는데요.
이 상품과 연계 가능한 '부동산 자산관리' 기능을 담은 마이데이터 고도화 서비스를 내년 2월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테면 실거래가 등 정보를 다각도로 분석해 고객이 관심 가질 만한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을 자동으로 끌어오는 서비스도 탑재할 방침인데요.
이 서비스는 현재 국민과 신한 두 은행만 제공 중입니다.
[앵커]
하나은행의 행보가 신한은행과도 비슷해 보이네요?
[기자]
2023년 은행권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에 지정된 신한은행은 작년 3월 이미 하나은행이 이번에 만들려는 서비스의 초기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데이터전문기관이 아니라서 결합전문기관을 통해서만 고객 개인정보를 결합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명정보'와 가명화된 'CI 식별정보' 분리 개발을 동시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은행은 "CI 식별정보 분리 개발과 이번 마이데이터 고도화가 직접적 관련이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택배 등 배송받을 때 쓰는 안심전화번호 격인 'CI 식별정보'는 기업이 나라는 고객을 인식하는 용도로 쓸 뿐 내 이름 등 세부 개인정보까진 알 수 없습니다.
하나은행은 제휴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부동산 시세 예측 정보부터 매매를 위한 대출은 어디서 어떻게 받는 게 좋을지, 매매 예산 시뮬레이션과 금융기관별 대출 현황 관리 등 컨설팅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이런 은행들 중에서 부동산 관련 서비스가 가장 잘 돼 있는 곳이라고 하면 자체 시세 정보까지 보유하고 있는 KB를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은행이 아파트뿐만 아니라 빌라와 단독주택 등까지 시세를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수영 기자, 하나은행이 이른바 KB 따라잡기에 나선 걸까요?
[기자]
현재 5대 은행 중 앱에서 아파트, 빌라와 주택 등 유형별로 시세 조회가 가능한 건 국민은행 앱뿐입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고가 주택 대상 연금상품을 출시했는데요.
이 상품과 연계 가능한 '부동산 자산관리' 기능을 담은 마이데이터 고도화 서비스를 내년 2월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테면 실거래가 등 정보를 다각도로 분석해 고객이 관심 가질 만한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을 자동으로 끌어오는 서비스도 탑재할 방침인데요.
이 서비스는 현재 국민과 신한 두 은행만 제공 중입니다.
[앵커]
하나은행의 행보가 신한은행과도 비슷해 보이네요?
[기자]
2023년 은행권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에 지정된 신한은행은 작년 3월 이미 하나은행이 이번에 만들려는 서비스의 초기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데이터전문기관이 아니라서 결합전문기관을 통해서만 고객 개인정보를 결합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명정보'와 가명화된 'CI 식별정보' 분리 개발을 동시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은행은 "CI 식별정보 분리 개발과 이번 마이데이터 고도화가 직접적 관련이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택배 등 배송받을 때 쓰는 안심전화번호 격인 'CI 식별정보'는 기업이 나라는 고객을 인식하는 용도로 쓸 뿐 내 이름 등 세부 개인정보까진 알 수 없습니다.
하나은행은 제휴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부동산 시세 예측 정보부터 매매를 위한 대출은 어디서 어떻게 받는 게 좋을지, 매매 예산 시뮬레이션과 금융기관별 대출 현황 관리 등 컨설팅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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