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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외압 의혹 규명 '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05 14:41
수정2025.06.05 15:25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을 상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3대 특검법인 '채상병 특검법',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들 특검법안은 모두 찬성 19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됐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의 사고 경위 및 정부 고위관계자의 수사 방해 의혹 등이 수사 대상입니다.

특검 후보자는 민주당과 비교섭단체 중 의석수가 가장 많은 조국혁신당이 1명을 추천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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