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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끝나자마자 썰렁"...세종 집주인들 발칵 무슨 일?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6.05 14:14
수정2025.06.06 08:36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에 급등했던 세종 부동산 시장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 6월 첫째 주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0%)보다 상승 폭이 둔화한 0.07% 상승에 그쳤습니다.  4월 마지막주 상승률(0.49%)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무려 7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셈입니다. 

세종시 집값은 대권 후보들이 정부 청사,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4월 첫째주(-0.07%)까지 하락하던 세종 아파트값은 둘째주(0.04%)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셋째주(0.23%), 넷째주(0.49%), 5월 첫째주(0.40%), 둘째주(0.48%), 셋째주(0.30%)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청와대를 신속히 보수해 다시 들어가겠다고 밝히면서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졌습니다. 

거래량도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5일) 기준 세종 아파트 5월 거래량은 477건으로, 4월 (1383건)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305건, 2월 375건, 3월 793건, 4월 1383건으로 꾸준히 증가해 온 것과 대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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