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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무더운 현충일…한낮 서울 28도·강릉 31도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05 09:22
수정2025.06.05 11:33

[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6.25 참전용사 가족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충일이자 금요일인 내일(6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 등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워지고, 경상권 내륙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가 남서쪽에서 유입되며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이상(산지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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