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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가정의달 행사 개최…최윤범 회장 “일·가정 양립 중요”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6.04 20:31
수정2025.06.05 05:39

[가정의달 행사에 참여한 고려아연 직원들과 가족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이 자사 임직원들의 ‘가정의달 행사’를 위해 대형 놀이시설을 전체 대관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은 “무엇보다 일·가정 양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의 한 키즈카페에서 ‘키즈 플레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행사 당일, 사전 신청한 본사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키즈 카페에서 자유 놀이를 즐겼고 마술쇼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포토존에서는 플로라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는데,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교류했습니다.
 


보호자들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돼 자녀가 참여 활동을 즐기는 동안 식당과 카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응급 키트 비치와 병원 안내도 제공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울산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온산제련소 임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달 행사 ’폭싹 모였수다!’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버블 공연과 마술 공연을 비롯해 키다리 삐에로와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가 마련됐습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기억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사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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