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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노란봉투법 탄력…내년 최저임금은?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6.04 17:45
수정2025.06.04 18:43

[앵커]

후보 시절부터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계를 위한 공약들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른바 주 4.5일제와 노란봉투법 도입 등을 내세워 온 만큼 이들 입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신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 4.5일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엇갈립니다.



[양해미루 / 서울 강북구 : 금요일에 일찍 퇴근하면 업무 효율성도 좋아질 것 같고 휴식도 더 많이 취할 수 있고 동기 부여도 되는 것 같고…]

[윤인석 / 서울 종로구 : 일하는 시간이 너무 줄어들어서 직장인들도 그렇고 사업을 운영하는 분들도 그렇고 굉장히 어려움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금 삭감 없이 4.5일제를 도입하면 인건비 부담이 커져 기업 경쟁력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정세은 /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 (4.5일제 추진) 과정에서 기업이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정부가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서 그것을 해소해 줄 방안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청업체 근로자가 원청에 직접 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 노란봉투법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유력한 초대 정책실장으로 거론되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오늘(4일) 오전 한 인터뷰에서 "노란봉투법을 바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빈번한 쟁의와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거죠.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이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고, 산업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적용 대상의 확대와 65세까지로의 정년 연장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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