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새정부 증시부양 기대감…한화·SK 등 지주사 강세
SBS Biz
입력2025.06.04 15:11
수정2025.06.04 16:14
■ 머니쇼+ '종목리포트' - 도지은
오늘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리포트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 장 가장 핫했던 섹터 혹은 테마 정리해 봅니다.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온 국내증시, 역시나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종목들 취임 첫날 상승세 이어졌는데요.
오전장 대비 오후로 갈수록 시장과 함께 더 상승세를 키운 쪽, 지주사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상법 개정안 신속 처리 발언에 힘을 받았는데요.
일반주주 보호가 강화되면, 그동안 지주회사 순자산가치 디스카운트 주요 원인이었던, 지배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 상충 이슈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는 20% 넘게 오르면서 93,400원에 CJ도 12%, SK도 두 자릿수 상승세 보였고요 이어서 두산과 HS효성 등 관련된 지주사 관련 종목들 전반적으로 강세 보였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입니다.
오늘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 자율주행과 AI 기술을 앞세운 테슬라, 그리고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까지 세 종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입니다.
현재 주가는 77달러 선이며, 목표 주가는 102.78달러입니다.
머크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특허 만료 이후를 대비해 대규모 사업 개발에 나섰습니다.
3상 이상 임상 자산을 20개 이상 확보했고, SC 제형 도입으로 환자 접근성과 생산 효율을 모두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국 내 생산 설비 확충에도 9조 원 이상을 투입하며 리쇼어링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약가 인하 압력과 PBM 수수료 구조에 대해선 조심스럽지만 지속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머크가 구조적 전환기에 있지만, 충분한 실적 기반과 전략적 유연성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번째 종목은 테슬라입니다.
현재 주가는 344달러 선이며, 목표 주가는 500달러입니다.
머스크 CEO가 테슬라 경영에 복귀하기도 했고,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는 자율주행 출시 이벤트가 새로운 성장 분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AI와 로보틱스 중심의 기술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데, 완전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사업을 통해 기업가치 2조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나증권은 테슬라가 향후 12~18개월이 기술 성장의 핵심 전환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 번째 종목은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입니다.
현재 주가는 82달러 선이며, 목표 주가는 84.89달러입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가 우버의 기존 양면 플랫폼 구조에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 중심의 공급 기반이 집중화되면, 플랫폼 수익성과 유용성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확산 시 기존 운전자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우버의 실적 자체는 견조하지만, 구조적인 리스크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상 세 종목에 대한 국내 증권사들의 분석이었습니다.
오늘 밤 뉴욕증시 투자 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죠.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오늘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리포트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 장 가장 핫했던 섹터 혹은 테마 정리해 봅니다.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온 국내증시, 역시나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종목들 취임 첫날 상승세 이어졌는데요.
오전장 대비 오후로 갈수록 시장과 함께 더 상승세를 키운 쪽, 지주사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상법 개정안 신속 처리 발언에 힘을 받았는데요.
일반주주 보호가 강화되면, 그동안 지주회사 순자산가치 디스카운트 주요 원인이었던, 지배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 상충 이슈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는 20% 넘게 오르면서 93,400원에 CJ도 12%, SK도 두 자릿수 상승세 보였고요 이어서 두산과 HS효성 등 관련된 지주사 관련 종목들 전반적으로 강세 보였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입니다.
오늘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 자율주행과 AI 기술을 앞세운 테슬라, 그리고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까지 세 종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입니다.
현재 주가는 77달러 선이며, 목표 주가는 102.78달러입니다.
머크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특허 만료 이후를 대비해 대규모 사업 개발에 나섰습니다.
3상 이상 임상 자산을 20개 이상 확보했고, SC 제형 도입으로 환자 접근성과 생산 효율을 모두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국 내 생산 설비 확충에도 9조 원 이상을 투입하며 리쇼어링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약가 인하 압력과 PBM 수수료 구조에 대해선 조심스럽지만 지속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머크가 구조적 전환기에 있지만, 충분한 실적 기반과 전략적 유연성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번째 종목은 테슬라입니다.
현재 주가는 344달러 선이며, 목표 주가는 500달러입니다.
머스크 CEO가 테슬라 경영에 복귀하기도 했고,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는 자율주행 출시 이벤트가 새로운 성장 분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AI와 로보틱스 중심의 기술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데, 완전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사업을 통해 기업가치 2조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나증권은 테슬라가 향후 12~18개월이 기술 성장의 핵심 전환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 번째 종목은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입니다.
현재 주가는 82달러 선이며, 목표 주가는 84.89달러입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가 우버의 기존 양면 플랫폼 구조에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 중심의 공급 기반이 집중화되면, 플랫폼 수익성과 유용성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확산 시 기존 운전자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우버의 실적 자체는 견조하지만, 구조적인 리스크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상 세 종목에 대한 국내 증권사들의 분석이었습니다.
오늘 밤 뉴욕증시 투자 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죠.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9.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 10.'어르신 절세통장' 올해가 막차…내년부턴 가입 문턱 확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