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지시는 '비상경제대응TF'…추가 추경에 속도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6.04 14:50
수정2025.06.04 16:43
[앵커]
대통령의 첫 업무 지시는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였습니다.
이에 비상계엄 전후부터 주장해 왔던 추경안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1호 지시는 침체된 경제 위기 극복이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을 천명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곧바로 지금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습니다.]
후보자 시절부터 일관되게 강조해 온 '민생 경제 회복'을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비상경제대응 TF는 어디서 설치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대통령이 직접 챙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재정을 마중물로 삼겠다는 발언은 추경을 의미하는 거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30조 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 등 대내외 기관들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 이내로 점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대통령은 추경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하는 등 경기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구상입니다.
국회가 여대야소 구도인 만큼 추경안 통과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로 재정 적자를 고려하지 않을 순 없어 추경 규모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대통령의 첫 업무 지시는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였습니다.
이에 비상계엄 전후부터 주장해 왔던 추경안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1호 지시는 침체된 경제 위기 극복이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을 천명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곧바로 지금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습니다.]
후보자 시절부터 일관되게 강조해 온 '민생 경제 회복'을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비상경제대응 TF는 어디서 설치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대통령이 직접 챙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재정을 마중물로 삼겠다는 발언은 추경을 의미하는 거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30조 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 등 대내외 기관들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 이내로 점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대통령은 추경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하는 등 경기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구상입니다.
국회가 여대야소 구도인 만큼 추경안 통과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로 재정 적자를 고려하지 않을 순 없어 추경 규모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2.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3."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4."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5."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6.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 7."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8.상무님 프사는 이제 그만…카톡 친구탭 바로 본다
- 9.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
- 10."경력만 찾는데, 우린 어디서 경력 쌓냐"…구직 손놓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