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열린 '제2회 윤리의 날 기념식'에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윤리와 준법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제2회 윤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윤리의 날 선포식에서 매년 6월 2일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 날'로 지정한 데 따라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윤리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윤리가 좋다!' 특강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윤리교육 실시 ▲윤리강령 실천 캠페인 추진 ▲윤리규범 준수 실태 점검 등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직, 신뢰, 책임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