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봉합 시급…무너진 의료체계 어떻게?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6.04 11:18
수정2025.06.04 11:55
[앵커]
새 정부의 과제는 나라 밖에만 있는 게 아니죠.
국내에도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지난 정부부터 이어지고 있는 의료계의 공백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새 정부의 해법을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광호 기자, 일단 현재 의료계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보건복지부 집계 결과 최근 특례 모집을 진행하면서 전공의 860명이 추가로 병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현장으로 돌아온 전공의는 총 2500여 명으로 기존 1만 4천 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아직도 한참 적은 수준인데요.
의대생들 역시 대부분 복학은 했지만 수업에 참여한 비중은 지난 4월 기준 25.9%에 그쳤습니다.
전공의들은 대부분 다른 직장을 찾았고, 의대생들은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어서 내년도 증원분만 철회한 현 상태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앵커]
그러면 새 정부의 해법은 어떻게 될까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은 공공의료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상태인데요.
공약에 공공의대 설립을 명시했는데, 이는 결국 의대를 늘리는 식이라 의료계나 의대생 입장에서 의대 증원과 비슷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은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하겠다"며 의료계가 참여하는 공론화를 예고한 바 있는데요.
해당 이해당사자를 정하는 문제와 논의의 과정 등에 따라서 의료계와의 갈등 상황도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새 정부의 과제는 나라 밖에만 있는 게 아니죠.
국내에도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지난 정부부터 이어지고 있는 의료계의 공백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새 정부의 해법을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광호 기자, 일단 현재 의료계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보건복지부 집계 결과 최근 특례 모집을 진행하면서 전공의 860명이 추가로 병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현장으로 돌아온 전공의는 총 2500여 명으로 기존 1만 4천 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아직도 한참 적은 수준인데요.
의대생들 역시 대부분 복학은 했지만 수업에 참여한 비중은 지난 4월 기준 25.9%에 그쳤습니다.
전공의들은 대부분 다른 직장을 찾았고, 의대생들은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어서 내년도 증원분만 철회한 현 상태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앵커]
그러면 새 정부의 해법은 어떻게 될까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은 공공의료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상태인데요.
공약에 공공의대 설립을 명시했는데, 이는 결국 의대를 늘리는 식이라 의료계나 의대생 입장에서 의대 증원과 비슷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은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하겠다"며 의료계가 참여하는 공론화를 예고한 바 있는데요.
해당 이해당사자를 정하는 문제와 논의의 과정 등에 따라서 의료계와의 갈등 상황도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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