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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중소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카카오와 KISA는 2022년부터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 및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소사업자가 아니더라도 개인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질의응답 비중을 늘렸고, 글로벌 IT 기업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기반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실무에 방점을 뒀습니다.

이수현 KISA 기획조사팀 주임연구원이 교육 연사로 나섰고,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나 카카오 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발표합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중소사업자들이 개인정보 관련 법률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