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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장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한미일 3자 협력 강화"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6.04 07:53
수정2025.06.04 07: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한미일 3자 협력 등 안보, 경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3일 성명에서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며 "미국과 한국은 우리의 상호방위조약, 공유 가치, 깊은 경제 관계에 기반을 둔 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약속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또 오늘의 전략적 환경의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현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역내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적 회복력을 향상하며, 우리가 공유하는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한미일 3자 협력을 계속해서 심화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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